이필우 충북도민중앙회 회장

충청권 언론의 대표인 충청일보 창간 73주년을 전국의 140여만 충북출신 출향인 이름으로 축하드립니다.
충청일보는 그동안 충북 도정이 정도(正道)를 걸어 갈 수 있도록 정론직필로 선도했습니다. 또한 서민의 고충과 인권,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도민회를 대표해 감사드립니다.

교통의 요지이고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충북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웅비해야 합니다. 애향심과 충북인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서로 돕고 화합하는 충북도민이 돼야합니다. 고향사람을 배려하고, 이끌어주는 애향심이 가슴에 있어야 합니다.

충북도민중앙회는 애향심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출향인 고향방문'행사를 충청일보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회에 걸쳐 1200여명이 참가했고, 올해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창간 73주년을 계기로 충청일보가 애향심의 고취를 위해 앞장서주길 바라며 자랑스러운 충북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더욱 큰 역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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