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충청일보] 신인 연습생 및 아티스트 발굴과 육성을 위해 방송 연기 아카데미 ‘씨앤씨스쿨’과 매니지먼트사 ‘스타디움’이 협약(MOU)을 체결했다.

신인 발굴과 기획력을 가진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와 체계적 시스템으로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교육하는 아카데미의 장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스타디움은 ‘스타제조기’로 유명한 나병준 대표가 설립한 소속사로 ‘배우돌’ 더 맨 블랙이 소속되어있다.

씨앤씨스쿨은 20년간 캐스팅 디렉터로 활동하며 국내 최초 전문 캐스팅 시스템을 구축한 조훈연 대표의 CNA에이전시가 운영 중인 대형 방송 연기 아카데미다. 조훈연 대표는 안성기 주연의 ‘진실게임’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17년간 300여 편의 작품 캐스팅 및 한류 주요 작들의 캐스팅을 도맡아 왔다.
 
스타디움 측은 “이번 업무협력으로 스타디움은 준비된 신인들을 보다 빠르게 캐스팅을 하게 됐고 씨앤씨스쿨은 교육생들의 미래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과 생생한 현장 교육 등 이점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