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창익·황현수 경사
현장 검거 유공 표창

▲ 세종경찰서 보람파출소 현창익 경사(왼쪽 두 번째)와 황현수 경사(오른쪽 두 번째)가 살인피의자를 현장검거한 공로로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세종=충청일보 최성열기자] 세종경찰서는 신고 즉시 출동해 살인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한 현창익·황현수 경사를 표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7일 새벽 3시 20분경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식당 주방장 A씨가 B씨를 칼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3분 만에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한 공로다. 김정환 세종경찰서장은 지난 20일 보람파출소를 방문해 검거 유공 경찰관을 표창하고 "지역경찰관의 신속한 출동과 엄정한 강력사건 대응은 시민안전을 위한 기본이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경찰관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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