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는 19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광성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65호점'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공간으로, 공단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65호점은 열악했던 공부방의 환경개선을 위해 2700만원 상당의 실내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약 1900권가량의 새 도서도 마련해 아이들에게 보다 풍성한 지식을 선물했다.

안희무 본부장 기념사를 통해 "개소식 준비로 수고해 주신 센터장님과 청주시의회 의원님 등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감사"를 표하고 "작은 공부방의 주인인 아이들이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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