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데드풀2’가 한국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데드풀2’는 지난 20일 1576개의 상영관에서 45만 93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 수로 197만 568명을 기록했다.

이날 1위는 1068만 9456명의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차지했으며 3위에는 27만 7539명의 관객을 동원한 ‘버닝’이 올랐다.

이번에는 데드풀이 케이블에 맞서기 위해 팀 엑스포스를 결성했다. 유쾌하면서도 긴장감 넘치게 펼치는 액션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독특한 매력과 짜릿한 액션 장면들로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임에도 불구, 무서운 속도로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특히 새 캐릭터들 중 의문의 곰돌이 인형을 허리춤에 차고 다니며 뭔지 모를 아픔을 가지고 있는 듯한 케이블과 ‘행운의 여신’ 도미노의 활약은 영화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데드풀2’는 현재 전국 극장가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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