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유인촌 전 장관이 ‘민비’를 언급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인촌 전 장관은 과거 한 매체에 따르면 '문화 예술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대중 문화와 전통 문화에 대한 강연도중 경복궁의 인간미를 언급했다.

특히 그는 “궁궐 담장 보세요, 얼마나 인간적이에요”라며 “사람들이 넘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민비가 시해를 당한거 아닙니까?”라고 전한 뒤, 이후 안 좋은 반응까지 일어나자 이에 대해서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을 열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우리 문화가) 열린 문화고 인간적 구조물 속에 있다면서 좋은 뜻을 이야기한 것인데, 굉장히 나쁘게 왜곡됐다”라며 “절대 제가 그렇지 않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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