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영국 QS 세계대학 평가에서 싱가포르 대학 및 홍콩 대학 다수가 세계 100위권 이내의 대학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 뿐 아니라 이들 대학은 아시아 1위, 2위, 3위를 휩쓸 정도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상의 대학으로 평가를 받았다.

싱가포르 대학은 취업률 90%, 홍콩대학은 취업률이 100%에 가까울 정도로, 우리 나라 대학 졸업생들이 겪고 있는 취업난은 딴 나라 애기처럼 보일 정도다.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는 각 각 아시아 15위 및 11위에 랭크 되었으며 홍콩대학교(HKUST), 홍콩과기대(HKUST), 홍콩중문대(CUHK), 홍콩시립대(CityU) 모두 세계 50위권 안에 그 이름을 올릴 정도로 싱가포르 및 홍콩대학의 기세가 대단하다.

이들 국공립대학교의 경우 한국 학생의 한국에서 일반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적으로는 입학이 어렵고 미국대학 입학시험인 SAT, AP, 토플 등을 추가로 준비하여야 한다. 외국 유학이나 국내 외국인 학교 경험이 전형 없는 한국에서 일반 고등학교를 2-4등급 정도의 성적으로 졸업한 학생 중에도 이들 싱가포르 및 홍콩대학교에 입학한 사례가 꽤 있다.

이들 대학의 연간 학비 및 기숙사비가 약 2천~2천 5백만원 정도로 국내 대학과 비슷한 수준이며 미국이나 영국 명문 사립대학의 1/3이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이들 대학을 졸업한 한국 학생들의 경우 삼성, IBM, 골드만삭스 등 세계적 기업체에 취업을 하는 등 취업률이 100%에 가깝다. 이렇게 취업률이 좋은 것은 싱가포르나 홍콩 모두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다국적 기업의 거점이기 하며 이들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에 대한 기업체들의 평가가 워낙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들 중 상당 수는 이들 대학을 졸업하고 현지의 유수 다국적 기업에서 2~3년 정도 경력을 다진 후에 국내로 돌아와 서연고 등의 명문 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내 인맥을 쌓고 경력직으로 고액의 연봉으로 국내 대기업이나 다국적 기업체에서 일을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싱가포르 사립대학교의 경우 입학에서 졸업까지 총 비용이 국내 대학보다 저렴한 약 3~4천만원 정도로 합리적이며 SIM 을 비롯한 주요 사립대학교의 취업률은 80%가 넘는다.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성적 2~4등급 수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및 홍콩대학교 입학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던 싱가로유학에서는 국내 최고의 해외 대학 입시 컨설팅 및 준비 전문 업체인 세한컨설팅&아카데미와 함께 싱가포르 및 홍콩대학 입학반을 1월 15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 마감은 2월 말일까지다. 싱가포르 대학 및 홍콩대학 입학에 관심 있는 학생이나 부모님, 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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