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대통령과 유숩칼라 부통령 정부의 해외유치 성과 소개

▲ 사진: 인도네시아 메트로 공영TV 방송 캡쳐

[충청일보 장중식 기자] MBG그룹의 인도네시아 니켈제련소 정초식 방송이 인도네시아 전국 유력 방송을 타고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 벗고 나섰다.

8일 엠비지 그룹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메트로 공영TV는 3일 '조코위 대통령과 유숩칼라 부통령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는 팩트로 비중 있게 편성 되어 전국으로 공중파를 탔다.

방송내용은 외국 투자유치를 위한 '조코위 대통령과 유숩칼라 부통령' 정부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이다"며 "대한민국계 유명한 기업인 (주)엠비지가 꼬나외우따라군에 설치할 니켈제련소를 통하여 약 40억불 투자할 예정이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아울러 "엠비지는 꼬나외우따라 군 몰라외면 타무메아읍에서 제련소를 설치할 것"이라며 " 정초식 당시 엠비지 임동표 회장외에 약200명의 한국인들이 직접 행사에 참석했다는 내용을 중점 보도했다.

룩사민 군수는 "그 많은인원들이 한국에서 직접 방문해 참석하는 것으로 인해 꼬나외 우따라군에서 이기업의 투자를 위한 헌신적인 마음과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제련소 공사시 현지 건설업체 에게 맡길 예정이며 70%현지인력과 30%외국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라고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니켈제련소의 공사는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1차 설치부터 마지막 완공될때까지는 약 2년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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