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오늘 음성 코스카CC서 개최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역사의 증인' 충청일보가 창간 71주년을 맞아 30일 오후 1시 충북 음성군 코스카컨트리클럽에서 '1회 충청일보배 아마추어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충청일보와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대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골프동호인 24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스트로크방식과 신페리오 방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상은 스트로크부문 메달리스트 1명과 신페리오 부문 남·여 각각 우승,준우승,3위까지 진행되며 남·여 롱기스트 및 니어리스트, 행운상, 드레스상, 매너상 등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입상하지 못한 대회 참가자들에게도 TV, 냉장고, 전자레인지, 골프의류 상품권, 청소기, 캐디백, 호텔숙박권, 와인, 주유상품권,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 대회를 마친 뒤에는 만찬행사가 이어진다. 개그맨 김종국의 진행으로 열리는 만찬행사에서는 대회 우승자 등에 대한 시상식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행사, 2017미스인터콘티넨탈 충청대회 수상자들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위촉식, 경품추첨 등이 진행되며 걸그룹 레이디티와 가수 권선국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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