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충청대회 1위 변예진씨
"8월 한국대회도 좋은 결과 얻고 싶어"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충청지역대회에서 1위인 Winner를 차지한 변예진씨(사진)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격스럽고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3박 4일의 합숙 기간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묻자 "춤을 잘 못 춰서 군무 연습이 어려웠다"며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맛있는 음식이 자꾸만 보여서 그걸 참기가 제일 힘들었다"고 답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려고 미리부터 스피치 학원에 다니고 워킹 영상을 보면서 혼자 연습도 많이 했어요. 미소 짓는 연습도 했고요. 보기에는 단순하지만 계속 미소를 지으려면 여러 근육이 사용되니까 그것도 힘들었고요."

솔직하면서도 의외로 털털한 답변을 한 변씨는 앞으로 있을 한국대회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기왕에 1위를 했으니 8월에 열리는 한국대회도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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