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스인터콘티넨탈 지역대회 성료
와일드카드까지 모두 6명 한국대회行

▲ 28일 청주S플라자컨벤션에서 열린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충청선발대회'에서 본선 진출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새롬(3위), 이다은(3위), 변예진(1위), 김성경(2위), 송서영(3위), 유아영(와일드카드) /임동빈기자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충청지역대회의 본대회(본심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관련기사 3면·화보 16면>

28일 청주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영예의 1위인 Winner는 참가번호 11번 변예진씨(25)가 차지했다.

2위인 Semi-winner는 7번 김성경씨(23), 3위인 3rd-runnup은 1번 이다은(23)·17번 송서영(25)·13번 김새롬(26)씨가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인 충청일보상, 제이드엔터테인먼트상, 에비수헤어상, 더스토리포토제닉상, 우정상은 이다은·엄지희(23)·신예지(19)·변예진·박세은(27)씨가 받았다.

행사장에서 즉석으로 뽑는 와일드카드는 6번 유아영씨(23)에게 돌아갔다.

Winner 변씨와 3rd-runnup 이다은씨는 각각 더스토리포토제닉상과 충청일보상을 받으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1·2·3위와 와일드카드 수상자들은 오는 8월 24일 그랜드 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열리는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한국대회'에 참가, 충청의 미를 뽐낸다.

충청일보가 주최하고 미스퍼스트파운데이션과 제이드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방송인 김병재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충청일보의 홍보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조명 오프닝과 후보자들의 단체 군무, 대회 스팟 영상 상영, 후보자들의 캐주얼·수영복·드레스 퍼레이드와 합숙 영상 상영 등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충청일보 어린이 예술단, TV 프로그램 히든싱어에서 가수 조관우와 끝까지 맞붙어 화제를 모았던 조관후, 충청일보 어린이 합창단의 엔딩 퍼레이드 등은 대회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했다.

대회사에서 조신희 충청일보 사장은 "미스인터콘티넨탈을 비롯해 앞으로도 한류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한국대회에 지역 대표로 참가하는 6명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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