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년 전통 스위스 시계 브랜드 티쏘
최상의 기술력과 멋스러움 등 담아낸
다채로운 '커플 예물' 이번 시즌 출시
결혼식 당일 뿐 아니라 일상서도 착용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결혼을 약속한 커플들은 부푼 마음을 안고 이것저것 바쁘게 챙기다 보면 어느새 결혼식이 코 앞으로 다가온 것을 느끼게 된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결혼을 준비하는 당사자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커플로 기억되기 위한 노력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일이다.

인생에 있어 가장 잊지 못 할 추억이 될, 단 한 번 뿐인 웨딩을 후회 없이 준비하고 싶다면 웨딩 트렌드에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최근 웨딩 트렌드로 크게 대두되는 있는 점은 바로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들을 많이 찾고 있다는 것이다.

실속파 예비 신혼 부부들이 많아지면서 결혼식 당일 만을 위해 잠깐 사용하고 넣어뒀던 옛날과 달리 실생활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강조한 베이직한 아이템을 많이 선택한다.

164년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 메이드 워치 브랜드 티쏘(TISSOT)에서는 올 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커플들을 위해 실용성과 스타일 이 두 가지 모두를 갖춘 다채로운 티쏘 워치를 선보인다.

▲ 티쏘 르 로끌 커플 워치.

◇티쏘 발라드 (Ballade) 커플 워치

이번 시즌 론칭한 발라드 워치는 초고가의 하이엔드 럭셔리 시계에서만 찾아볼 수 있던 최상의 기술력인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이 장착돼 있어 시계의 부식 방지와 외부 충격 방지 기술을 향상했을 뿐 아니라 자성에 강해 오랜 시간 손목 위 정확성과 안정성, 지속성을 제공한다.

이처럼 우수한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의 기술력은 COSC 인증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우수함이 증명되었기에 더욱 특별하다.

◇티쏘 르로끌 (Le Locle) 커플 워치

티쏘의 '르로끌(Le Locle)'은 1853년 티쏘가 탄생한 스위스 르로끌 마을을 기념해 르로끌 마을의 최고령 시계탑을 손목 위에 재현, 티쏘의 역사성과 스위스 메이드의 품격을 강조했다.

1525년 세워져 현재 스위스의 역사적인 기념물로 사랑 받는 이 교회 시계탑은 당시 유행했던 로마숫자판과 중앙의 엠보싱 패턴이 특징.

이러한 시계탑 시계의 멋스러움에 티쏘의 오토매틱 시계 기술력이 더해져 한층 고급스러운 스위스 메이드 시계로 태어났다.

수 백여 년 전 유럽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해 'Le Locle' 지명이 유려한 이탤릭체로 다이얼에 새겨졌으며 우아한 라인을 살린 시계바늘은 르로끌의 또 다른 매력이다.

보다 클래식하고 복고적인 아름다움에서 영원의 가치를 찾고자 하는 커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 티쏘 슈망 데 뚜렐 & 레이디 워치.

◇티쏘 슈망 데 뚜렐(Chemin des Tourelles) & 슈망 데 뚜렐 레이디 워치

티쏘 슈망 데 뚜렐은 티쏘 역사 상 시계 공장이 최초로 설립된 스위스 르 로끌의 거리 이름에서 본떠 명명됐고 그 회사는 오늘날까지도 그 곳에 남아있다.

이 시계는 폴리싱 및 브러시 마감을 포함해 다양한 마감 방식이 적용된 우아한 케이스와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티쏘가 이룩한 지난 164년의 제조기술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하나 하나에 새겨 넣은 티쏘의 기술과 노하우를 완벽히 보여준다.

또 'GOLD Value at a SILVER price'라는 티쏘의 정책 덕분에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은 티쏘 슈망 데 뚜렐 레이디 제품은 파워리저브 80시간을 자랑하는 파워매틱 80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했을 뿐 아니라 로마 숫자 인덱스에 장식된 세련된 원형 클루드 파리 패턴 등의 아름다운 디테일로 시계 디자인에 멋스러움을 더했다.

▲ 티쏘 트래디션 오토매틱 오픈 하트 & 슈망 데 뚜렐 레이디 워치.

◇티쏘 트래디션 오토매틱 오픈 하트(Tradition Automatic Open Heart) & 슈망 데 뚜렐 레이디 워치

티쏘 트래디션 라인은 모두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더불어 시계가 당연히 갖춰야 할 기능성을 함께 갖춘 클래식 워치 라인으로, 제품의 12시 방향에 스켈레톤 형식의 디테일을 추가해 보다 매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얇고 우아한 곡선으로 부드럽게 다듬어진 케이스와 다이얼 인덱스의 디자인은 빈티지스러운 멋을 선사하는 반면 오픈 하트라는 이름다운 시계의 심장이라고 볼 수 있는 무브먼트를 살짝 드러낸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가미했다.

이렇게 서로 다른 매력을 동시에 표현한 티쏘 트래디션 오토매틱 오픈 하트 제품은 깔끔한 캐쥬얼 웨어 혹은 포멀 웨어에 두루 어울릴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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