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창간 71년의 '역사의 증인' 충청일보가 이규택 회장, 본사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활기찬 정유년 새해의 시작을 다짐했습니다.

시무식에 앞서 열린 사령장 수여식에서는 조신희 사장 겸 편집인 등 17명의 임·직원이 사령장을 받았습니다.

이어 김정호 편집국장이 충청일보의 2017년도 아젠다를 ‘공정한 사회를 만듭시다’로 정해 어지러운 국정 속에서 국민들에게 공정사회로 가는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신희 사장의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전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의 목표를 설정하고 급변하는 언론 환경에 대한 분석과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규택 회장은 신년인사에서 “대표이사와 사장 체제 등 큰 변화를 통해 회사발전을 도모 하자”라고 격려했습니다.

시무식 후 기념촬영을 마친 임직원들은 윤회 악수 시간을 가지고 인근 식당에서 새해 떡국을 나눠먹으며 힘찬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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