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너목보2’에 출연한 화제의 인물 전상근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전상근의 첫 번째 싱글 앨범 ‘the Ballad (더 발라드)’는 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상근은 지난 1월 Men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이하 너목보2)’ 마지막회에 ‘응답하라 삼천포’라는 닉넴임으로 출연해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와 ‘청춘’을 선곡해 감성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바 있다.

방송 이후 전상근은 JTBC 드라마 '마녀보감' OST ‘단 하루만 너를’,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 OST ‘이유 없이 눈물이 나’, KBS 드라마 ‘오 마이 금비’ OST ‘좋은 하루’ 등에 참여하며 OST계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그는 프로젝트 싱글 활동, 온라인을 통한 커버영상 게재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대중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번 앨범은 발라드곡 3곡과 각 신곡의 인스트루먼트 3곡으로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전상근은 수록곡 ‘안녕…’에 작사를 직접 맡아 자신의 데뷔 앨범에 대한 열의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으며 앨범 제작 과정에 참여 스텝으로부터 가창력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내 손으로 숨을 막는 일’은 작곡 이창현, 작사 김이나의 곡으로 감성적이고 세련된 팝사운드와 섬세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전상근의 보컬이 조화를 이뤄 이별의 정의를 노래한 곡이다.

한편 전상근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7일 오후 4시에는 '미리 듣는 선공개 음감회'를 개최해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라이브로 최초 공개하고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

[충청일보=조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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