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1 방송화면 캡쳐

[충청일보=조신희 기자]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KBS1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로 등장했다.

윤수현은 4일 오후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인기곡 '꽃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현은 베이지 톤의 화사한 나비 장식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가창력과 슬픈 감성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의 히트곡 '천태만상'에서의 유쾌한 분위기와는 달리 '꽃길'의 가사에 맞는 애절한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윤수현은 '천태만상' '꽃길'등의 히트곡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 지난달 30일 '2016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