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후생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오송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포스터.

[충청일보 송근섭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식약처 후생관 대강당에서 '오송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과 오송 이전 국책기관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오송고등학교 학생들 합주를 시작으로 주민·식약처 직원 합창, 클래식 연주, 전문음악가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번 음악회는 국책기관이 문화를 매개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라며 "이런 화합의 자리가 오송의 전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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