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이날 효린의 신곡 'Love Like Thi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26일 밤 12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ove Like This'는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드림팀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블랙뮤직에 특화된 프로듀싱과 효린의 보컬, 도끼의 랩이 만난 네오 알앤비 트랙이다.

밀고 당기는 비트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편곡, 감미로운 음색의 조화를 동시에 전달하는 이 곡은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장르이자, 솔로 아티스트 효린의 새 출발을 대표하는 곡이기도 하다. 

특히 90년대에 유행한 멜로디 라인을 지향하면서도 2000년대 네오 알앤비가 결합된 크로스오버 성향을 접목시켜 다양한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다.

곡의 멜로디를 만든 Prince Charlez는 어셔의 'More'(2011), 비욘세의 'Ring Off'(2014), 리하나의 'Needed Me'(2016)에 참여한 미국출신의 대표 히트메이커 중 한 명이며, 공동 작업한 The LabRatz 팀은 

2007년 그래미에 노미네이트된 알앤비 스타 뮤지크 소울차일드의 곡 'Buddy'를 작곡한 15년차 프로듀싱팀이다.

효린은 약 3년만에 발표하는 솔로 싱글인만큼 어느 때보다도 곡의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효린은  'Love Like This'(feat.도끼)를 시작으로 11월 1일 박재범과 함께 선공개곡을 발표한다. 이후 11월 8일 새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