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가 오늘(1일) 100만 관객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30일 '아수라'는 1242개의 스크린에서 24만 1854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97만 6585명이다. 

'아수라'는 이날 오전(7시 기준) 43.0%의 수치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100만 돌파는 물론, 개봉 첫주 주말이라는 이점으로 박스오피스를 장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가 출연해 치열한 연기 열전을 펼친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10만 513명을 모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 3위는  5만 888명이 본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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