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조신희 기자] 건강미녀 양정원이 뷰티 노하우를 공개한다.

2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비타민'에서는 '유통기한의 비밀'을 주제로 식품과 화장품 등의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본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섭취해도 괜찮은지, 화장품에 유통기한을 정확히 확인해보는 법 등이 공개된다.

▲ (사진=KBS 제공)

이날은 조갑경, 김재우, 파비앙, 피현정, 달샤벳 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패널로 출연 중인 양정원의 자신의 화장대와 미모의 친언니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정원은 스튜디오에 화장품을 모두 가져와 평소에 쓰는 화장품을 소개했다. 

출연자들은 "에센스와 베이스를 두세 개씩 바른다는데 너무 많지 않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휘재는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프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디제인은 "화장품 양이 많은데 그에 비해 쓰는 건 한정적이라 유통기한이 걱정된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화장품 속에 세균이 어떻게 번식하는지 볼 수 있는 실험과 상한 달걀과 신선한 달걀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또한 오래된 아이스팩을 방향제로 활용하는 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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