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4∼18일 비상진료대책 추진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도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 및 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 건강을 보호하는 한편 응급·일반 환자 진료공백을 막고 의약품 구입 등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 17개, 응급의료시설 2개소와 연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319여 개, 약국 510여 개소 및 보건기관 231여 개소가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지정 운영된다.
 
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도청(보건정책과 ☏220-3131~4, 식의약안전과 ☏220-3181~4) 각 시·군 보건소에 설치했다.
 
지정병원 및 약국명단 안내 정보는 △도 홈페이지(www.cb21.net, 공지사항)와 시·군 홈페이지 △도 및 각 시·군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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