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특권을 무너뜨리는 초대형 장벽 퍼포먼스 진행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100만 국민운동 60만명 동참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상임대표 박태현·이하 나공생운동)는 31일 오후 1시 서울시역청역-숭례문 앞 대로에서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을 위한 '바른 정치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

페스타는 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그동안 특권국회, 불통국회, 불신국회, 분열국회의 잘못된 정치 문화를 없애고 민생국회, 소통국회, 신뢰국회, 화합국회 등 바른 정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 일정은 나공생운동 청년단의 오프닝 공연과 초대형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국회의원의 막강한 특권을 거대한 장벽으로 설치하여 망치로 특권 장벽을 무너트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국민이 만드는 희망 국회의 모습을 선보인다.

특권 폐지를 위한 구호와 피켓 퍼포먼스도 열린다.

이어 행사 취지문 발표로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추진 국민운동에 대한 성명서 발표와 시민발언대 등이 예정됐다.

박태현 상임대표는 "지금 국회는 누구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가? 또한 국회는 어떤 정치를 하고 있는가? 국민과 국가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회의원 자신과 자신이 속한 당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며 "국민들은 공정하고 정의롭고 상식이 통하는 바른 정치를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헌법에 국회의원은 청렴의무, 국익우선의무, 지위남용금지의무, 겸직금지의무를 다하도록 돼 있다"며 "과연 국회의원이 의무를 다하고 있는가?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을 남용하고 오용해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이제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깨어나서 바른 정치문화를 만들 때 이다.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 개정 100만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참여 단체는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와 나라사랑청년정치TV가 공동 주최, 주관하고,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국민심신건강운동연합, 지구시민운동연합, 뇌활용행복만들기운동본부, 전국걷기운동연합회, 홍익생활실천연합회, HSP국민건강진흥회, 국학운동시민연합, 한국힐링패밀리협회, 세계건강협회 한국지부, 우리역사바로알기, 홍익교육실현 학부모연대, 국학기공공원강사협회 등 13개 단체이다.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https://www.coexistcitizens.org)는 지난 1월 6일 출범, 전국 16개 시도에 지부를 만들고 254개 선거구를 기준으로 254개 지회를 만들어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100만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고 현재 60만명이 동참하고 있다./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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