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고용 확대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는 이화준(67·사진) 청주농협 조합장이 청주시 농협인사업무협의회 의장에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인사업무협의회 위원인 청주지역 조합장 11명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청주시 농협인사업무협의회에서 이 조합장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3월 20일까지 2년이다.

이 의장은 청주시 관내 11개 농협 인사업무협의회를 통해 △우수인력 보상 기회 확대 △지역청년 채용 확대 △전문인력 적재적소 배치 △원시사고 근절 등 지속 가능한 농업과 100년을 향하는 농협의 성장동력인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의장은 “청주시 11개 농협이 참여하는 협의체 의장으로서 우수인력이 공정하게 평가받고 지역 청년의 고용 확대를 통해 농업인, 농협,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옥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