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백세누리쇼’
▲ TV조선 ‘백세누리쇼’

 

참당귀 효능이 눈길을 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서는 탤런트 최정원이 출연한 가운데 참당귀의 효능이 전해졌다.

 

흔히 쌈을 싸 먹는 당귀는 ‘일당귀’라고 불리며, 참당귀는 국내에서만 재배된다. 한의학에서 참당귀는 약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 실제 한약에서 가장 많이 맡을 수 있는 냄새다. 동의보감에서도 당귀는 성질이 따뜻하며 독이 없고 맛이 달다는 등 500번 이상 언급됐다.

▲ TV조선 ‘백세누리쇼’
▲ TV조선 ‘백세누리쇼’

 

전문가는 탤런트 최정원에게 참당귀는 추천했다. 이유로 그는 “참당귀 속 핵심성분 데커신 때문이다. 데커신은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신경통, 관절염, 치매 등 치료제로 사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들수록 관절염을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는 뇌까지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만성염증이 전신을 타고 돌아다니며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을 유발한다. 결과적으로 뇌까지 영향을 준다. 관절염은 염증 폭탄이라 말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65세 이상 관절염 환자는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등 질병 유발 확률이 100배나 높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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