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찾아가는 청렴교육으로 청렴문화 확산

[당진=충청일보 최근석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이창열)는 9일 소내 상주 협력회사   (한전KPS 등 8개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   이지문(한국청렴운동본부 대표) 강사를 초청해 청렴특강을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기업의 청렴·윤리경영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진화력은 소내 상주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청렴의식을 고취하고자 청렴특강을 마련하게 됐다.
 이지문 강사는 「'부패 및 공익신고 활성화로 청렴의식 고취'라는 주제로 △공익신고의 필요성 △공익신고 개념 및 신고체계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 공익신고 보상 및 포상, 구조금 제도 등을 소개했다. 또한, 군  부재자 투표 부정행위를 공익제보로 세상에 알린 본인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공익신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당진화력본부는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소내 상주 협력회사 직원들까지도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반부패·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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