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26일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날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이태원발 코로나19가 6차 감염까지 진행됐고 우리 시에서는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가 있다" 며 이 같이 말했다.

또 "고2·중3·초1~2·유치원생이 등교를 하는데 한층 더 신경을 써 달라" 며 "정부에서 다중집합시설 유흥업소에 QR코드를 도입할 계획이 있는데 우리 시에서도 추진할 사항들에 대해 최선을 다해달라" 고 말했다.

이어 "충북형 뉴딜사업 기간이 한 달 더 연장됐다" 며 "시의원,이·통장들과 긴밀히 협의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질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가장 효과 높은 사업을 선정해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