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진재석기자] 충북지역 대표 청년단체인 충북지구청년회의소(충북 JCI)는 9일 코로나19 극복기금 1000만원을 충북도에 전달했다. 기금은 충북지구 임원들과 역대지구회장협의회, 16개 지방회의소 회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조성했다.

고형균 회장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도민들의 상처 치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전 회원들의 열정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지구청년회의소는 '개인능력개발' '지역사회개발' '사업능력개발' '국제경험개발' 이라는 4대 목표설정을 바탕으로 만20~45세청년이 활동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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