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비 16억2000만원을 긴급 투입했다.

시는 지난달 재난관리기금 및 자체예산으로 △공공다중이용시설 방역비 △저소득·노인 등 취약계층 개인위생물품 지원 △주요 거점시설 열화상 카메라설치(3대) △이동형 X-ray 구입(2대) △대시민 홍보전단 제작배포 △중국유학생 격리 버스지원 등에 5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달에도 추가 예비비 11억원을 편성해 △방역현장 마스크(42만5000장) △취약시설 방역소독제(2만2000개) △다중이용시설 손세정제(4만5000개) △전통시장·다중집합장소 소독기(295대) △자가격리자 생필품세트(500개)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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