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실시 등
복지 정책 추친·비전 제시 공로

[내포=충청일보 박보성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19일 열린 1회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에서 '지역복지부문 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바른언론인협회는 이날 국민일보 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양 지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양 지사는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고교 무상교육법안 국회 통과 견인 등 다양한 복지 정책 추진과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구체적으로 양 지사는 전국 최초로 아기수당을 시행했으며 3대 무상교육, 임산부 우대금리, 민간유치원 차액보육료 지원, 24시간제 보육서비스, 노인 버스비 무료화 등을 추진했다.

양 지사는 "민선 7기 복지수도 충남을 표방하며 대한민국이 마주한 3대 위기 극복을 선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며 "도는 시대적 소명을 잃지 않고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상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각계 지도자들을 발굴, 공적을 높이 기리고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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