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포기 소외이웃ㆍ경로당 전해

▲ 충주시 주덕읍 새마을남녀협의회가 12일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 500포기를 담그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 주덕읍 새마을남녀협의회가 12일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협의회원 30여 명은 이날 주덕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김치 500포기를 담가 소외계층과 경로당 40곳에 전했다.

 이용배 협의회장은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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