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장중식기자]  정의당 세종시당과 이정미 국회의원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NK세종병원에서 라돈아파트 문제해결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연세대학교 라돈안전센터 조승연교수가 '라돈의 위해성과 대처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정송도 이정미 국회의원 보좌관이 '라돈 아파트 피해현황과 제도개선방향'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혁재 정의당 세종시당 위원장은 "비작그레이를 비롯해 카페임페리얼 등 라돈 검출 석재가 세종시 아파트 십여곳에 사용된 것이 확인됐고 이에 대해 조사기구를 만들어 정밀 검증한후 범시민차원의 대책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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