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 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의 원인균으로 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자가 감염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어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무료접종대상자는 과거 폐렴구균 예방접종력이 없는 노인이며, 평일 오전 9시~11시 30분, 오후 1~4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