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깨어있는 신문, 지역의 희로애락을 나누는 신문 충청일보가 1946년 창간이후 올해로 7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충청일보가 충청권 언론의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며 온 것을 충남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충청일보는 정론 직필로 우리 이웃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려는 노력으로 충청인의 정론지로서 한발 앞선 감각으로 지역발전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충청일보가 그동안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정책의 동반자로서 우리 지역 교육소식을 충실히 전달해주고, 혁신교육의 성과를 널리 전파해 주심으로서 충남교육발전에도 이바지해 주신 점에 대해서도 3만 충남교직원을 대표하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019년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이룩한 혁신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성적보다는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속도 보다는 방향을 찾아가는 교육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충청일보가 우리 충남교육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며 길잡이 역할을 해 주신데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시 한 번 창간 73주년을 맞이하는 충청일보의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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