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

 

'역사의 증인' 충청일보 창간 73주년을 164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충청권을 대표하는 정론지로서 충청일보는 늘 깨어있는 자세로 지역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지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충청인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온 충청일보가 정치·경제·사회적 이슈는 물론 다양한 삶의 모습을 전하는 진솔한 대변자로서 중부권 최고의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올해 충주에서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가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8월 30일부터 8일간 개최됩니다.

전세계 100여국 4000여명의 무예선수들, 스포츠무예국제기구 대표들이 총 참여하는 2회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무예올림픽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충북은 올해를 강호대륙(江湖大陸)의 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원년으로 삼아 강호축 개발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일등경제 충북시대'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강호축' 개발로 충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고 '전국대비 4% 충북경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충청일보가 큰 힘을 보태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충청일보가 지역발전의 동반자로서 앞으로의 힘찬 여정에 늘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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