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민의 희망을 담고 있으며, 지역과 국가 발전의 의제를 끊임없이 제시하는 충청일보의 창간 7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충청일보는 1946년 3월 1일 창간 이래 충청 언론의 선구자로서 도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온 '역사의 산 증인'이었고,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지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시대의 대변자'였습니다. 

이제 충청일보는 충청의 대표 언론을 넘어 대한민국 언론의 중심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국민들이 신뢰하고 기댈 수 있는 선명한 야당, 당당한 보수정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자유한국당은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지 않고, 정치가 국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국리민복(國利民福)의 한 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충청일보는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여론을 주도하며, 겸손하고 통찰력 있는 취재력으로 충청 지역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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