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견 의장과 천안시민이 함께 공동주자로 시작

 

[천안=김병한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18일 오전 천안시의회 앞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천안 유치’를 희망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했다.

천안시의회 인치견 의장과 명동대흥로 상인회 고문 이명수씨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천안 유치를 외쳤다.

 

인치견 의장은 "앞으로도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천안 유치를 위해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천안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스버킷챌린지 다음 주자로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이종담 의원을 지목했다.

한편 천안시의회는 지난 11일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천안시 유치 촉구 성명서’ 발표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대기업의 지방투자와 수도권 공장총량제가 강화되어야 하며 그에 따라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는 비수도권인 천안시에 유치되어야 함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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