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예 진흥 위한 2019년도 사업계획 선보여

▲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가운데)가 13일 도청에서 13차 이사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위원장 이시종 충북지사)는 13일 청주시 문화동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1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세계무예의 진흥을 위한 2019년도 사업계획 등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이사회 및 총회 개최결과 보고에 이어 2019년도 사업계획안,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 조직위원 위촉안, 제 규정 일부개정안 등 11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이시종 위원장은 "WMC가 설립된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을 거듭해 세계무예계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전하며 "올해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개최되는 만큼 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WMC는 올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를 견인하는 것을 최우선과제로 정하고, WMC 세계화를 위한 사업추진, 국제기구 도약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WMC 정착을 위한 운영기반 구축 등의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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