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태안군, 농촌 복지실천 시범사업 성과

기사승인 2019.02.11  16:32:25

공유
default_news_ad1

- 이원면 대상 소득활동 통해
1천만원 노인회 기금 조성 등

   
▲ 복지실천시범사업이 열린 이원면 포지3리에서 어르신들이 달래를 수확하고 있다.

[태안=충청일보 송윤종기자] 충남 태안군이 농촌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펼쳐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농촌 노인들의 기술 등을 활용한 소일거리를 발굴해 생산적 복지와 사회 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2018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을 마무리했다고11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지인 이원면 포지3리는 벼·마늘·고추 등을 재배하는 농촌마을로, 총 인구 92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62명으로 고령화율이 67%에 달하는 곳이다.

우선 군의 시범사업 중 소득활동으로 노인 38명이 지난해 11월 노지 1000㎡와 하우스 660㎡에 달래를 파종했으며 같은 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까지 1000㎏의 달래 수확에 참여했다.

1660㎡ 면적의 참께 재배에도 참가해 소득을 올리는 등 각종 작물 재배를 통해 총 1000만원의 노인회 공동 기금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둬 참여자에겐 보람을, 주민 간에는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돼 활력이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활발한 마을회의와 각종 건강 교육 등으로 노인들의 건강과 사회적 교류가 증진됐으며 문화 탐방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마을공동사업에 대한 의식 향상으로 활기찬 농촌마을 만들기에 대한 참여도가 높아졌다.

군은 지난해 시범사업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고추 모종 3만5000개를 생산·판매하는 '고추육묘사업'과 '마을 안길 해바라기 식재 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마을 별 특성을 활용해 작업 부담이 적은 농작물을 재배하고 농촌 노인의 보유기술 등을 활용한 소일거리 등을 발굴,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지역 노인들의 노년이 더욱 활력 넘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set_new_S1N18
set_new_S1N19
set_new_S1N20
set_new_S1N22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