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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공교육으로 꿈·끼 채운다

기사승인 2019.02.11  16: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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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과후학교 우수사례]255 산남고

   
▲ 뛰어난 실력으로 각종 대회 수상 경력을 쌓고 있는 산남고 중창부의 민주시민합창대전 공연 모습.
   
▲ 산남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피지컬컴퓨팅. 진로박람회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지난해 처음 시작했지만 대회 금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산남고 밴드부.

특기·배움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창의신장 등 1·2학기 총 22개 강좌
사전 설문조사 통해 학생 요구 반영
공교육 신뢰도 제고 사교육비 절감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 두꺼비로에 위치한 산남고등학교는 '꿈·끼 채(彩, 고운빛깔)움 산남고'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8, 9교시 교과 집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야간교실 개방시간을 활용한 특기적성 중심·배움중심·진로 맞춤형 행복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이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행복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꿈을 키우는 미술 창작반', '마음과 마음으로 만드는 하모니', '노래의 날개 위에', '밴드부' '인형옷으로 만드는 패션 디자인', '피지컬 컴퓨팅' 등이다.

예술, 인문학, 탐구실습, 외국어회화, 논술, 창의신장 프로그램 등 1·2학기 총 22개 강좌를 운영, 학생 스스로 진로를 모색하고,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찾아내 꿈과 끼를 키우도록 돕고 있다. 

특히 중창·뮤지컬·밴드·미술회화 등 다양한 예술강좌 프로그램은 학업에서 오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축제 찬조 출연 등 잠재력 및 특기·적성 계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9회 청소년한마음축제 장려상, 7회 진로체험을 위한 GO!교(敎)! 동아리 중창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의 '노래의 날개 위에' 중창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합창단과 함께 연습을 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밴드부' 프로그램 참여학생들은 19회 청주 청소년 한마음 축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 지역 문화공연, 청소년 축제 등에 초청받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특히 중창단과 밴드부는 지난해 11월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남 작은 음악회' 공연을 열어 선물하며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피지컬 컴퓨팅'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충북교육정보원 SW교육 박람회에서 게임을 접목한 소프트웨어 교육체험을 내용으로 한 피지컬 컴퓨터 부스를 운영했다.

충북진로교육원 진로박람회에서는 '환경과 SW'라는 주제로 증강현실, 로봇, 피지컬 컴퓨팅으로 체험부스를 만들어 참가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충북 SW 해커톤 페스티벌에 참여해 스마트 헬스케어를 주제로 피지컬 컴퓨팅 창작물을 제작하고, 두꺼비 생태원에서 지역 유·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SW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해 미래 사회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방학 중에는 교사들과 새로운 교육환경에 따른 방과후학교 운영의 변화 필요성을 공유해 이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또 그간의 교과중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선한 교과보충심화형 프로그램 외에도 특기적성 신장형, 진로맞춤형, 주제탐구형 등으로 다양한 강좌를 개설, 학생 자율선택제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방학에는 '독서토론으로 비문학 시작하기', '시를 잊은 그대에게', '영화 속의 과학탐구반', '선생님과 함께 읽는 사회변화' 등 총 120여개의 강좌를 운영했으며, 이번 겨울방학에는 '현대소설로 배우는 상처극복법', 'e-NIE로 세상 엿보기', '인문학 비경쟁 독서토론', '장애 및 특수교육의 이해' 등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 중이다.

산남고는 학생 개개인의 선택권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질과 적성, 성취도에 따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고하고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지선호 산남고 교장은 "앞으로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더욱 실효성있는 특기적성 교육을 활성화해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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