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한범덕(사진) 충북 청주시장은 정부의 23개 사업 예타면제 확정과 관련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이 포함된 것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85만 청주시민을 대표해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앞으로 시는 충북도와 함께 협력해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또 오송역을 통일시대 유라시아 철도의 출발지이자, 국가 철도망의 중심으로써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시종 지사님을 비롯, 함께 노력을 해주신 범도민 추진위원회 위원님, 85만 청주시민과 163만 충북도민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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