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김진우가 기억 상실증에 걸리며 또 다른 후폭풍을 예고했다.

김진우는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재벌 3세 박도경으로 활약을 펼쳤으나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고아인 이수호의 인생을 살 위기에 처했다.

김진우는 몇 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가 깨어났으나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 또한 그는 장 에스더(하연주 분)의 계략으로 철부지 재벌이 아닌 이수호로 살아가야하는 운명을 맞았다.

이러한 김진우의 행보는 극의 긴장감을 한껏 높였으며 그가 앞으로 어떤 사건들을 겪게 될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이끌고 있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온라인충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