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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바나나·파파야 '주렁주렁'

기사승인 2019.01.09  16: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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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도 농가 시험재배 성공
수입산보다 당도 월등히 높아
각종 열대과일도 열려 화제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오행팜연수원'에서 재배하고 있는 바나나, 파파야 모습.

[태안=충청일보 송윤종기자] 충남 태안군은 안면도 한 농가에서 대표적 열대과일인 바나나 시험재배에 성공해 화제라고 9일 밝혔다.

안면읍 창기리 '오행팜연수원' 이용권 대표(52)는 지난해 2314㎡ 규모 시설하우스에서 바나나 10여 그루 시범재배에 성공했다.

태안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수입산 바나나보다 당도가 월등히 높다. 또 보통 바나나 수확량이 1그루 당 평균 30∼35㎏인데 반해 이곳에서 재배한 바나나는 1그루 당 수확량이 50㎏에 달할 정도로 높은 생산량을 보이며 성공적인 재배를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처음 바나나 재배를 시작해 현재 총 10그루를 재배하고 있으며 다음달 말 첫 수확을 할 예정이다.

오행팜연수원에서는 바나나 시험재배와 더불어 또 다른 열대과일인 파파야를 주력 재배해 연간 4t을 생산, 지난해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파파야 등 열대과일은 국내에 거주하는 동남아 이주민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아 1년 내내 수요가 있어 최근 새로운 인기 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바나나와 파파야를 비롯해 커피, 올리브, 구아바, 한라봉 등 다양한 열대과일을 재배하고 있다"며 "앞으로 열대과일 판매와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겨울 태안에서 열대과일을 직접 관찰하고 맛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관광객들에게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영숙 기자 hibin1204@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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