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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부터 임정수립까지 … 천안서 다시 본다

기사승인 2019.01.09  15: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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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100주년 기념사업 발표
88억 들여 5개 테마 44개 추진
유관순 열사 기념관 개축 등
대통령 직속 남북합동 사업

   
▲ 지난 9일 구본영 천안시장이 천안 시청 브리핑실에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천안=충청일보 박보겸기자] 충남 천안시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8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가지 테마에 44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구본영 시장은 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 3·1운동 재조명 등 역사적 의의 계승, 정체성 확보를 위한 기념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다시 보고, 함께 기억하고, 과거를 통해 나아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4월까지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순국 애국청년인 충남 천안의 유관순, 함북 명천의 동풍신, 황해도 재령의 윤택진을 기리는 남북합동 추모사업을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 제안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국비 30억1100만원, 도비 3억6300만원, 시비 54억6500만원을 확보햇다.
국비확보사업으로 37억3300만원을 들여 유관순 열사 기념관 개축 및 증축사업을 펼치고, 30억원을 들여 무궁화 테마공원을 조성하며, 2억원을 투입해 아우내봉화제를 거행한다.

100주년 기념사업 월별 사업은 이달에는 ‘Again 1919! 2019 다시 청소년이다’와 기념우표 발행에 나서고, 다음달에는 100주년 천안시 블로그 공모전, 100주년 기념음악회, 아우내봉화제,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 촉구 캠페인, 국회의사당 이동녕 선생 전신상 건립 건의 사업을 추진한다.

3월에는 천안독립만세운동 페스티벌, 뮤지컬 유관순, 유관순 열사 따라걷기, 무궁화 테마공원 기공식, 전국 유관순 합창 경연대회 등 28개 사업을 벌인다.

4월에는 아우내 시위 희생자 추모제, 국제학술세미나, 찾아가는 합창 콘서트 ‘뜨거운 함성’, 산류천석 그래 석오처럼, 찾아가는 클래식 버스킹, 연극 ‘일어나라 조국이여’, 임정수립 기념 콘서트,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등 27회의 행사가 열린다.

5월에는 유관순 열사 애니메이션 제작과 천안 독립영화제와 8월에는 국립관현악단의 ‘여명의 빛’ 공연, 9월 유관순 열사 순국 99주기 추모제, 10월은 석오 이동녕 선생 동상 건립 제막식 행사를 갖는다.

오는 14일 뉴욕주의회가 추진하는 유관순의 날 제정 결의안이 통과되면 오는 3월 1일 뉴욕시청 앞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계획된 가운데 시는 뉴욕한인회, 주뉴욕총영사관과 공동으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 시장은“선조들의 호국정신과 민족의 얼이 담긴 3·1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일에 천안이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며 “호서지방 최대 독립만세운동인 아우내 만세운동의 발생지역이자 민족 독립의 성지 독립기념관이 위치해 3·1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일에 천안시가 중심에 서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말했다.

박보겸 기자 press10004@empal.com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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