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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이’ 제작진, ‘순우리말 말하기’ 실천 비하인드 스토리 밝혀

기사승인 2019.01.09  15: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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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모이’ 제작진이 순우리말 말하기를 실천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말모이’ 측은 당일 개봉을 맞아 촬영 현장에서 배우와 스태프들이 순우리말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말모이’(감독 엄유나)는 민족 말살 정책으로 조선어 교육을 전면 금지하고 일어를 상용케 했던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 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 분)을 만나 비밀리에 사전을 만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때문에 촬영 당시 배우와 스태프들은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외래어, 일어, 외국어 등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고 순우리말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영화에 공감하고자 했다.

관계자들은 촬영 현장에 ‘외래어·외국어는 안돼요’라는 표어를 적어 붙이고 카메라 구도와 장면 등을 볼 수 있는 ‘콘티북’은 ‘그림책’으로, ‘파이팅’이라는 구호는 ‘힘내자’로 바꿔 사용했다.

민족의 언어가 말살당하는 어려운 역사 속에서도 순우리말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조선어학회 회원들을 담은 영화 ‘말모이’는 9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충청일보>

<온라인충청일보> rachelnews@ccdailynews.com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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