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CJB미디어아트센터 에덴아트홀서 본보 주최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시니어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인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의 세 번째 무대가 충청일보 주최로 오는 16일 CJB미디어아트센터 에덴아트홀에서 열린다.

시니어유니버스 선발대회는 단순한 미의 제전을 넘어 시니어들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노인복지의 일환이자 인류 행복을 증진시키는 평화의 메신저 역할을 함과 동시에 세상을 더욱 아름답고 희망차게 변화시키는 축제의 장이다.

무엇보다 최고의 목표는 대회를 통한 나눔 실천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Senior with Beauty & Health'를 추구함으로써 나눔을 통한 지구촌 공동의 평화 구축이다.

셀프힐링연구소 김선환 대표와 강원교통방송 방정현 충북통신원이 진행을 맡는 이번 대회는 지난 해 최우수상 수상자 최정의 씨가 '천년지기'와 '도련님'을 부르는 식전행사로 막을 연다.

이어 1부에서는 대회사, 심사위원 소개, 드레스 퍼레이드 등에 이어 '한마음 색소폰'이 축하공연으로 '아름다운 것들'과 '내 마음 별과 같이'를 연주한다.

2부에선 자기소개와 장기자랑이 포함되는 한복 퍼레이드, 선배들의 축하 퍼레이드 및 지난 해 수상자 고별 퍼레이드, 수상자 축하 퍼레이드 등이 진행된다.

2부 축하공연은 충북실버합창단과 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청주시지부 사무국장 서정란 명창이 맡는다.

합창단은 '영원한 사랑'과 '꽃피는 아가씨'를 부르며 서 명창은 '시연창'을 선보인다.

이 중 서 명창은 최근 국악의 본고장인 전주에서 열린 44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국악 시조창 부문 장원을 차지했으며 2016년 시니어유니버스 최우수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대회 시상 내역은 본상인 대상 1명·금상 2명·은상 3명, 부문 별 특별상인 포토제닉상·드레서상·한복모델상·패션뷰티상·동안미상·인기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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