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오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 중증장애인들이 공동으로 작업장을 운영하여 생산하는 국수 판매촉진을 위하여 두 팔을 걷고 나섰다.

한오현 본부장은 장애인들이 생산한 국수의 판매촉진을 위해 오는 14일 오전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잔치국수를 직접 판매하는 '담쟁이의 국수이야기' 식당의 일일점장으로 참여한다.


한오현 본부장은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 농촌 독거노인들에게 건강도시락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농가 일손돕기, 낙후된 농촌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월1일 취임한 한오현 본부장은 투명한 열린경영을 실천하면서, 농어촌 소득을 안정시키는 공사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함을 평소 강조하고 있다.

미원초·미원중·청주농고·한밭대학교 토목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한 이래 보은지사, 지역본부사업계획팀, 감사실 등에 근무했으며, 청렴혁신팀장, 보은지사장, 본사 수자원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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