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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미투시민행동 "청주 서원대 산학협력단 팀장이 여직원 상습 성희롱"

기사승인 2018.11.27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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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 대학에 파면요구
피해 여직원이 신고하자
업무 배제·해고 통보해

   
▲ 충북미투시민행동 회원들이 2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서원대 산학협력단 A팀장이 여성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희롱했다며 대학 측에 파면을 요구하고 있다.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충북미투시민행동은 27일 성명에서 "청주 서원대 산학협력단 남성 팀장이 여성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희롱했다"며 "대학 측은 지위를 이용해 갑질한 A팀장을 파면하라"고 요구했다.

충북여성연대 등 충북 지역 24개 여성·시민 단체로 구성된 충북미투시민행동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원대 산학협력단 A팀장이 여직원을 상대로 외모 비하 발언, 성희롱, 막말을 일삼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 여직원이 학교 양성평등센터에 신고하자 A 팀장은 해당 직원을 업무에서 노골적으로 배제하고 보복성 인사로 '해고'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서원대 산학협력단은 단장과 팀장(교직원), 몇몇 직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계약직"이라며 "해당 여직원은 A팀장의 무례와 갑질에도 계약연장을 위해 업무를 충실히 완수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해당 대학은 A팀장을 즉각 업무에서 배제하고 성희롱에 대해 엄중히 문책해야 한다"며 "또 피해자에 대한 보복성 계약 해지도 중단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서원대 관계자는 "학교 양성평등센터에 관련 신고가 접수돼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A팀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홍민 기자 hmkim2075@daum.net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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