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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삼양리에 행복주택 200세대 짓는다

기사승인 2018.11.26  19: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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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까지 259억 투입
신혼부부·청년층 80% 공급
시중 임대료 보다 20~40% ↓

   
▲ 옥천 삼양리 행복주택 조감도.

[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은 2023년까지 옥천읍 삼양리에 청년 등을 위한 20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이 들어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국토교통부에 공공주택 건설사업 계획 승인 신청을 내 빠르면 다음 달 초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 LH공사와 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할 계획이다.

내년 1월께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복주택은 고령자, 신혼부부, 청년층, 산업단지 근로자 등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공공형 임대주택이다.

지자체는 사업비의 일부와 행정 등을 지원하고, LH공사에서 주택 건설과 입주자 모집, 임대 등의 사후 관리를 한다.

열악한 지역 환경 속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관계로 많은 자치단체에서 앞다퉈 공모를 신청하고 있다.

258억9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옥천읍 삼양리 232-2번지 일원 7095㎡ 부지에 들어서는 옥천 삼양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21㎡ 78세대, 36㎡ 42세대 등 총 200세대 규모다.

공급 세대의 80% 이상을 신혼부부나 사회 초년생, 대학생 등 젊은 층으로, 나머지 20%는 고령자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거주지로 공급한다.

기본적인 주차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과 카페 등의 주민 편의시설도 갖췄다.

국도와 고속도로가 근접해 있어 사통팔달 접근성이 탁월한데다 인근 대전광역시와 거리는 10km에 불과하고, 반경 1km 이내에 군청, 경찰서, 학교, 병원 등이 들어서 있어 입지 조건은 최상으로 꼽는다.

임대료는 시중 아파트보다 20~40% 저렴해 지역 주민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인구 유입과 함께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젊은 층의 인구 유출이 심화하자 청년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복지정책을 구상해 왔다.이

번 행복주택 건립도 지난 1년여 동안 수차례 걸쳐 국토부와 LH공사를 방문해 행복주택 건립의 당위성을 요청해 성사됐다.

김재종 군수는 "행복주택이 건립되면 깨끗한 자연환경의 이점을 살려 지역 정주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옥천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사업 구상에 앞으로도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능희 기자 nhlee777@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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