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대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정기·전국대학생 학술발표대회'에서 원가관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일 충북대에 따르면 김옥규 교수가 지도한 김선우, 박주윤, 이종빈, 전홍록, 송성훈 학생이 원가관리 경진대회 부문 최우수상(전국 1등)을 수상했다.

원가관리는 건물시공시 필요로 하는 자재 품목별 총량 및 비용을 견적하는 것으로 충북대 건축공학과는 견적 및 시공실무 수업과 경진대회 대비반을 별도 운영해 대회를 준비했다.

정기·전국대학생 학술발표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10여개 대학이 참여한 전국적 학부논문 및 경진대회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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