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도립대학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기 성남시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19학년도 수시 2차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충청권 14개 전문대학을 포함한 전국 59개 전문대학이 참가해 대학별로 입시상담 테이블을 운영하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입시상담과 대학홍보 등을 진행했다.

충북도립대학은 박람회 현장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학을 소개하고,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충북도립대학 교수진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직접 입시와 진로상담을 했다.

충북도립대학의 합격요건과 학과소개, 향후 취업 전망 등에 대해 안내하기도 했다. 

이날 충북도립대학 부스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충북도립대학에서 진행 중인 △공무원 특채 △조리제빵학과·컴퓨터드론학과·소방행정학과와 같은 신설학과 운영 △저렴한 등록금 △각종 장학금 혜택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충북도립대학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학과과정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우수 신입생 유치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신입생 등록률이 100%가 반드시 달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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