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경비업체 코드원(대표 동중영, 한국경비협회 충북지방협회장)은 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고사장을 가지 못해 당황해하는 수험생 2명을 안전하게 고사장까지 호송했다고 밝혔다.

양재석 코드원 본부장은 “이날 고사장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명의 수험생을 안전하게 고사장으로 호송했다”며 “코드원은 정확한 위치확인 통신장치가 구비되어 있어, 수험생이 발견되면 가장 가까운 요원에게 모니터로 자동 통보해 경찰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긴급출동차량과 자격을 갖춘 요원들이 안전하게 수험생을 호송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드원은 15년간 수능시험날이면 전직원이 비상 출근해 10대의 긴급차량을 도로 중심으로 배치해 수험생들을 무료로 호송하는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지역의 유일한 도청탐지업체인 코드원은 공중시설의 몰래카메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자 공용화장실, 수영장 등을 운영기관과 코드원 가맹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몰래카메라 탐지활동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대전‧세종‧충남북에서 중앙전파관리소 도청탐지업무를 맡고 있는 하나 뿐인 허가업체로서 몰래카메라(몰카)를 비롯해 유선도청, 무선도청, 레이저도청, 인터넷도청, 반도체도청, 팩스도청 등을 탐지하고 방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핵의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산림청등 도청, 해킹, 몰래카메라 설치 등 도청이 의심되는 기관의 도청예방을 담당하고 있다. 정보기관출신으로 인적자원을 구성하고 효과적인 첨단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국군기무사령부 보안관제구축, 해군LPH 상륙함체계개발, 공군 레이다 체계성능개선, 학생중앙군사학교 출입통제시스템 등 보안관련 전문업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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